jeudi 18 octobre 2007

정치가 정도전

정치가 정도전
최상용.박홍규 지음 / 까치글방 / 2007년 10월
조선 건국의 공신으로서 주자학을 통해 국가의 틀을 마련했던 정도전의 사상과 행동을 통해서 당시의 국내와 국제 정세의 변화를 연대순에 따라 묘사하고 있는 책. 지은이들은 정도전을 주자학의 이념과 원리를 받아들여 현실의 제약 속에서 논리를 세워가며 현실과 이념의 차를 좁히려고 고투했던 정치가로 파악한다.조선 건국 속 주자학이라는 이념과, 현실의 적나라한 권력욕이 얽히면서 이방원, 정몽주, 정도전 등의 인물들이 살아간 여말선초의 역사상을 새롭게 조명하면서, 주인공 정도전의 사상과 정치행위의 실상에 접근하여 정치가로서의 진면목을 밝히려 노력한 책이다.

세계가 높이 산 한국의 문기

세계가 높이 산 한국의 문기
최준식 지음 / 소나무 / 2007년 10월
2007년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의 위대함과 그것을 탄생시킨 민족의 저력을 문기文氣라는 새로운 눈으로 살핀 책. 종교학자로서 한국 문화의 원류를 탐색해온 최준식 교수는 20여 년에 걸친 공부 끝에 한국 문화의 저류를 신기神氣와 문기文氣로 정리하고, 그 최종편에 해당하는 이 책을 펴냈다.지은이는 세련된 한국 문화의 기운을 '문기'라 정의한 뒤 이 문기의 최고봉으로 한글을 강조한다. 한글은 그 창조 과정이나 문자의 구조가 세계 문자사에서 유례없는 역사성과 과학성을 보여주는 글자로, 한민족의 문기가 갖는 특성을 종합적으로 구현한 작품이라고 지은이는 강조한다.한글 외에도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 세계최초의 인쇄본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 「고려대장경」,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등이 '문기'를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문화 유산의 탐사를 통해 스스로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그 속에 있는 문기를 느끼고, 되살릴 필요가 있다고 지은이는 역설하고 있다.

한국해방 3년사 1945-1948

한국해방 3년사 1945-1948
이완범 지음 / 태학사 / 2007년 09월
분단시대 역사 인식에 대한 흐름에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한국민족주의가 좌절된 ‘분단시대사’로 봐야 한다는 흐름과 이와는 달리 ‘성공신화’로 보는 입장이 있다 이 책은 어느 한 입장을 편들기 전에 해방 3년이라는 공간을 자료에 의해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그 의미를 되새긴다.

한국문화유산과 가상현실

한국문화유산과 가상현실
강진갑 지음 / 선학사(북코리아) / 2007년 08월
강진갑의 박사논문「한국문화유산의 디지털콘텐츠화 연구-경기도 역사문화체험 가상현실 시스템을 중심으로」를 출판한 것으로, 역사학과 가상현실과의 만남을 주제로 한 연구서이다. 총3개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역사학과 디지털 콘텐츠가 만나는 디지털콘텐츠 현장을 소개한다.

글로벌 시대의 한국과 한국인

글로벌 시대의 한국과 한국인
이어령 외 지음 / 아카넷 / 2007년 10월
경원대학교 교양대학의 ‘글로벌 시대의 한국, 한국인’이라는 주제를 놓고 12주동안 이어졌던 지성학 강의의를 내용을 담은 책. 각 분야 명사 10여 명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거버넌스의 시대를 살아갈 젊은이들에게 '우리는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 라는 물음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비롯하여 최열 환경재단 대표, 조장희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 소장,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한승헌 전 감사원장 등 사회 각 분야의 지성 총 10명이 릴레이형식으로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한 젊은이를 위한 충고를 내놓는다. 지성들의‘미래를 읽는 눈’, 그리고 21세기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는 평범하지만 실현하기 쉽지 않은 지혜들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lundi 1 octobre 2007

세계화 시대 한국자본주의

세계화 시대 한국자본주의
이병천 엮음, 참여사회연구소 기획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07년 09월
민주화 이후 20년과 위기 이후 10년이 중첩되는 시점에서, 한국 사회경제의 현 단계를 다각도로 진단하고,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사회-생태적 진보가 같이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대안과 좌표를 모색한 책. 민주화 이후 한국의 자본주의 발전은 어떤 경로를 걷고 있는지에 대하여 나름의 평가를 내리고 있다.크게 경제구조의 전환과 대안, 분야별 진단과 대안 으로 나뉘며 첫번째 부분에서는 거시적인 차원의 대안을 , 두번째 부분에서는 자본시장 육성정책에서의 문제점이나 재벌개혁의 제 문제, 양극화의 함정 등 다양한 논의와 사례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담아냈다.

디아스포라 문학

디아스포라 문학
정은경 지음 / 이룸 / 2007년 09월
평론가 정은경이 1년 반 동안 웹진 「컬쳐 뉴스」에 연재했던 글을 모아놓은 글 모음집. 미국과 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인 작가들의 작품을 '디아스포라적 삶'이라는 주제와 연관지어 다루었다.지은이는 디아스포라적 삶, 그 문학이 표면화되고 있는 배경에 대해 민족적 단일성의 허구, 즉 식민지배 결과로 생겨난 한민족의 이산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들이 탈식민 담론과 더불어 중요한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것에 주목하며 한민족 분산의 가속화 문제를 언급한다.그러한 언급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결국 디아스포라의 문제를 특정 소수 민족 집단의 문제가 아닌 근대 이후, 보편적인 삶의 문제로 인식하고, 문학 작품을 통해 지은이 자신이 편안하게 안주하고 있는 '이곳'의 관습과 규범을 낯설게 봄으로써 지금-현재를 객관화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문학 작품을 통해서 자기자신을 어떤식으로 낯설게 볼 수 있는지 궁금한 이들이 한번쯤 볼만한 인문학 에세이.

왕을 낳은 후궁들

왕을 낳은 후궁들
최선경 지음 / 김영사 / 2007년 09월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조선의 왕 단종·연산군·광해군·경종·영조·사도세자는 모두 정비가 아닌 후궁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이 책은 궁궐 안 깊숙이 감춰진 후궁들의 삶을 통해 잃어버린 조선 여성들과 그 주변 인물들의 풍경을 보여준다.첩의 자식이라는 꼬리표는 정통성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최고 권력자의 내면에 연민과 콤플렉스를 남긴다. '문화유산해설사' 최선경은 권력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어머니와 아들의 비통한 사연을 책 속에 생생하게 담아낸다. 역사적으로 소외되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룬 책이자, 기존의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읽는 이채로움을 선사하는 책이다.

재일 한국인의 역사

재일 한국인의 역사
신준수 지음, 역사교과서재일코리언의역사 엮음 / 역사넷 / 2007년 09월
재일 한국인의 역사가 형성된 기점을 1905년 을사조약때부터라고 한다면 거의 10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재일 한국인의 역사에 대해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은 그다지 많지 않다.이 책은 재일 한국인의 부모가 자녀들에게 가르치기에 참고가 될 수 있으리라는 취지에서 쓰여진 '재일 한국인의 역사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재일 한국인을 전체적으로 포괄하여 객관적인 역사 사실을 전하고자 하였으며, 해방 전과 해방 후의 재일 한국인의 역사와 사회에 대하여 정밀하게 서술하였다.

엽기 고대풍속사

엽기 고대풍속사
황근기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07년 09월
감춰져 있던 역사의 한 페이지를 들춰보아 때로는 황당하고, 때로는 삶의 지혜가 듬뿍 담긴 고대인의 진짜 모습을 만나게 하는 책. 엽기 시리즈의 기획 의도에 걸맞게 유머러스한 시각으로 이름없는 고대인의 삶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활만 잘 쏘면 인생 역전한 고구려인, 신라의 거침없는 결혼제도, 한류 열풍의 원조였던 백제 디자이너, 여성도 군대 갔던 가야의 사연까지, 다양한 고대의 사소한 역사와 풍속을 집중 조명하였다. 의 후속작으로, 전작이 고대국가의 형성과 국제 관계, 기술 문명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책은고대의 사소한 역사와 풍속을 경쾌한 웃음을 일으키는 문장들로 풀어냈다. 역사적 진실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 외에도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lundi 24 septembre 2007

우사 김규식 통일.독립의 길 가다 1, 2

우사 김규식 통일.독립의 길 가다 1, 2
우사연구회 지음 / 논형 / 2007년 08월
조선이 낳은 국제전문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우사 김규식의 생애를 다룬 책.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지역별로 현장을 답사하고 우사 김규식의 발자취를 추적하여 실어 두었다. 통일 독립운동의 역사에서 드러나는 우사의 역할과 그 내력을 연구하여 한국의 정치,역사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국 사회복지의 현실과 선택

한국 사회복지의 현실과 선택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엮음 / 나눔의집 / 2007년 08월
최근 국민연금 법개정에 관한 논란 등과 더불어 사회복지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혹자는 여러 급여를 늘리고 복지 재정을 확대해야 한다고 하고, 혹자는 그 반대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이 책은 이런 현실과 주장들에 대한 점검을 하면서, 우리나라 사회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김연명(중앙대), 남기철(동덕여대), 이영환(성공회대), 이태수(꽃동네현도 사회복지대), 윤홍식(전북대), 조흥식(서울대) 교수를 포함해 17명의 사회복지 관련 학자들이 참여했으며, 신빈곤·양극화와 사회복지의 대응,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는 가족정책의 새로운 지향,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사회복지, 새로운 사회서비스 국가를 향하여 란 주제하에 총 18편의 논문이 수록되어 있다.

평양에서 길을 찾다

평양에서 길을 찾다
정용국 지음 / 화남출판사 / 2007년 09월
남녘 시인의 눈으로 써내려간 평양, 대동강, 백두산, 묘향산 등에 대한 현장 기록문학이다.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출간된 이 책은 지난 2005년 60년 만에 처음으로 평양에서 개최된 에 대한 종합보고서이자, 오늘의 북녘 현실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당대 남녘시인의 고뇌와 희망이 담긴 기록이다.'모질고 억센 세월을 넘어', '둘이 다시 하나 되기 위하여', '멍들고 으깨진 '조국'을 생각한다.', '사람아, 이 사람들아' 등 총 4챕터로 되어 있으며, 오늘의 북녘 땅과 일정에 대한 100여 컷의 생생한 현장 기록사진(사진- 사진작가 최경자)을 수록했다,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에 연재한 글들을 한권의 책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방송영상 미디어의 이해

방송영상 미디어의 이해
홍기선 지음 / 나남출판 / 2007년 08월
방송영상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최근 변화하는 방송영상미디어의 현황을 다룬 책. 서장에서는 현대 방송영상을 지상파방송, 다매체,다채널방송, 멀티미디어방송으로 구분하여 개괄하고 있으며 이어지는 각론에서는 방송의 역사, 다채널 및 퍼스널미디어, 글로벌시대 방송영상 등 전문영역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 정치와 비제도적 운동정치

한국 정치와 비제도적 운동정치
정해구 지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07년 08월
제도화된 정치, 즉 제도권의 정당정치가 사회로부터 제기되는 요구와 이해를 억압하거나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면 아래로부터의 저항이 야기되고, 저항이 지속되면서 그것은 운동의 모습을 띤다. 또한 그 운동은 제도정치에 대항하는 대항정치적 또는 대안정치적 모습을 갖출 수도 있다. 운동정치란 바로 이 대항정치적·대안정치적 운동을 일컫는 개념이며, 한국 사회에서 운동정치는 반공국가 또는 개발국가의 권위주의적 통치로 인해 제도정치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했던 시기, 한국의 민주화에 커다란 역할을 했다. 이 책은 1987년 민주화를 기점으로 이전과 이후의 운동정치를 고찰함으로써 그 역사적 과정과 의의를 밝히고 미래를 전망해보고 있다.

우리 시대의 정치와 언론

우리 시대의 정치와 언론
김재홍 지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07년 08월
기자와 논설위원으로 26년, 대학교수로 4년, 그리고 국회의원이 된 김재홍이 각종 지면에 발표한 칼럼 중 정치와 언론에 관련된 부분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지은이는 수십 편의 칼럼을 통해 구시대적 정치의 타파, 족벌언론이 가져오는 폐해, 정치와 국민을 매개해야 할 언론의 현주소 등의 주제를 엮어내고 있다. 총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부는 역사(한국 현대사)와 관련된 글, 박정희 시대에 대한 평가,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밝혀온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 군사 권위주의 체제의 유산 등을 그렸으며, 제2부는 정치와 관련된 글로 새로운 시대의 지도력, 당리당략에 매몰되어 역사의 진리와 국민의 복리를 무시하는 데 정치에 대한 비판, 선거와 투표의 메커니즘 등을 다루고 있다.언론을 다룬 제3부에서는 언론 개혁이라는 커다란 화두를 중심으로 족벌언론, 편집권 민주화, 정치와 언론의 관계 등을 이야기한다. 제4부에서는 동북아 시대 황해의 경제권이 강조되며, 국제적 이슈에 대한 그의 분석을 엿볼 수 있다.

기로에 선 시민입법

기로에 선 시민입법
홍일표 지음 / 후마니타스 / 2007년 09월
'사회운동이 처한 어떤 구조적 조건과 운동 주체들의 어떤 주체적 대응이 호응할 때 비로소 ‘법률의 변화(입법)’를 이끌어 낼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시도한 책. 한국 시민입법운동의 역사를 입법공간, 정치세력, 개혁담론, 사회운동, 입법유형의 변화 등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있다.또한 1988년부터 2005년 6월까지 국회에 제출된 240건의 제정청원 전체의 진행과정과 결과를 추적해 시민입법운동의 ‘발생’과 ‘결과’ 그리고 그것의 ‘지속 기간’에 영향을 미친 구조적 조건을 통계적 방법을 이용해 분석하고 있으며, 한국 시민입법운동사에 있어 가장 대표적 성공사례로 평가되는 ‘부패방지법 제정운동’을 사례로 들어 운동 주체들이 구사한 다양한 운동 레퍼토리들이 운동의 결과에 미친 영향을 설명하고 있다.

시민사회의 다원적 적대들과 민주주의

시민사회의 다원적 적대들과 민주주의
정태석 지음 / 후마니타스 / 2007년 08월
시민사회의 분화와 다원화로 불거진 계급, 통일, 환경, 여성 등 다양한 요구들에 민주주의가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는 책. 지은이는 다양한 사회운동이 소수의 운동가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을 뿐, 과거와 같은 거대한 집합적 주체의 운동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지적하고 있다.지은이는 이런 문제제기 자체를 분석하며 현재 시민사회에서 시민들의 실천적 참여가 정말로 쇠퇴한 것인지, 이에 대한 적절한 평가와 대답 또한 시도한다. 크게 2부로 나뉠 수 있는데,1부에서는 1990년대 초반 한국의 시민사회 논쟁부터 그람시 시민사회론의 비판적 재구성까지, 다양하게 전개되는 시민사회와 사회운동에 관한 논쟁에 대해 정리하고 있으며 2부에서는 1부의 이론적 검토를 바탕으로 한국 시민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관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지은이는 절차적 민주주의를 넘어서 평등, 정의, 인권, 생명, 안전, 공공선 등 실질적 민주주의를 요구하고, 제도정치를 넘어서 참여민주주의와 일상생활의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다원적·급진적 민주주의 담론으로 재구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6월 항쟁에서 분출된 민주주의적 에너지를 불평등과 차별에 저항하는 평등주의적 에너지로 전환시켜 나가야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여운형을 말한다

여운형을 말한다
이정식.최상용.조영건 외 지음 / 아름다운책 / 2007년 10월
냉전 시대 공산주의자, 사회주의자라는 틀에 갖혀졌던 몽양 여운형을 새롭게 조명한 책. 냉전시대에 형성된 좁은 이념의 틀에 집어넣기에는 너무나 큰 민족지도자였던 몽양 여운형 선생에 대하여 지금은 사계(斯界)의 평가가 크게 달라졌고, 이 책은 그러한 새로운 평가들의 일차적인 모음집이라 할 수 있다.김대중 전 대통령, 이수성 전 국무총리,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이정식 펜실바니아대학 명예교수, 최상용 고려대 교수, 조영건 경남대 명예교수, 남재희 전 국회의원, 박세일 서울대 교수, 서중석 성균관대 교수, 정경모 재일평론가, 이부영 전 국회의원 등이 각자의 위치와 경험을 살려 몽양을 평가하고 , 또 이야기하였다.부록으로는 해방전후에 몽양 선생이 직접 집필한 자서전, 여행기, 서한, 한시, 수필, 기사, 연설문, 성명서, 담화문, 시론, 기자 인터뷰 등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자료를 포함한 글들을 연대별로 정리하여 실었다.

대중문화 심리로 본 한국사회

대중문화 심리로 본 한국사회
김헌식 지음 / 선학사(북코리아) / 2007년 08월
인터넷 한겨레와 오마이뉴스 등에서 활동했던 김헌식이 여러 매체에 썼던 글들을 다시 대중심리와 한국사회라는 틀에 다시 모아 정리하여 둔 책. 문화는 사람들의 심리 반영물이자 결과물이라는 사실에 주목하면서 문화 현상 이면의 사회적 맥락을 탐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