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redi 6 février 2008

조선, 평화를 짝사랑하다/장학근 지음/플래닛미디어

한반도에서 벌어졌던 전쟁들을 정리하는 ‘한국 전쟁사’ 시리즈와 세계사 주요 전쟁들을 정리하게 될 ‘세계 전쟁사’ 시리즈 첫 번째 책. 지은이 장학근은 조선이 국가 단위의 전면전에서는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어본 경험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역사를 유지시켰다는 점을 주목하며, 조선시대에 벌어졌던 전쟁을 분석한다.

지은이는 조선 초기 여진과 왜구 등 이민족의 침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던 영토개척 전쟁, 일본의 전면 침입으로 전 국토가 초토화되었던 동아시아 삼국전쟁, 피해 갈 수 있었으나 외교의 실패가 부른 전쟁, 그리고 산업혁명 이후 아시아의 수난시대가 열리면서 시작된 제국주의 열강과의 전쟁 등 조선시대를 4종류의 전쟁기로 나눈 뒤에 그 특징을 기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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