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redi 24 janvier 2007

통신사 이예와 한일관계 / 한일관계사학회 엮음 / 새로운사람들 / 2006년 12월

통신사 이예와 한일관계
한일관계사학회 엮음 / 새로운사람들 / 2006년 12월
충숙공 이예는 태종.세종대에 조선의 외교사절로서 일본과 유구국에 40여 차례나 파견된 조선 제일의 대일 외교 전문가였다. 이예는 대일외교 업무에 진력하는 한편, 왜구에게 붙잡혀 간 조선인 포로를 찾아오는 데에도 크게 활약했다. 특히 이예는 조선시대 대일외교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문인제도와 계해약조를 체결하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양국 문화 및 경제의 교류에도 크게 공헌했다.이예의 업적은 그 동안 잘 알려지지 못하고 있었으나, 문화관광부가 이예를 2006년 2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하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한일관계사학회에서는 이예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2005년 7월 8일~9일 이틀간에 걸쳐 이예의 고향인 울산에서 개최했다. 당시 학술대회에서 발표되었던 논문을 각 필자가 다시 수정하고 보완하여 이번에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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