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di 15 avril 2008

동북아시아 시대의 연변과 조선족 /곽승지 지음 /아이필드

상대적 강자인 한국사회가 한민족 공동체건설을 위해 동북아시아 지역의 요석인 연변 지역에 살고 있는 조선족동포들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수용해 조선족사회와 함께 동북아시아에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함을 역설한다.

연변 지역은 한반도는 물론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 동북아시아 공동체 형성이 가시화될 경우 그 지정학적 가치는 엄청날 것이다. 또한 중심 국가인 한국과 중국 모두와 일정한 관계를 맺고 있어 동북아시아 공동체 형성을 추동하는 주요 행위자로 역할할 수 있다.

조선족사회가 당면한 문제들로 인해 이들의 미래는 순탄치 않다. 한국사회와 조선족사회 간의 올바른 관계 맺기를 가로막는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조선족사회는 물론 중국과의 관계에도 관심을 쏟는 전략적 사고와 치밀한 접근이 중요하다.

글을 시작하며

제1장 프롤로그
01. 무엇을 왜 쓰는가
02. 왜 연변과 조선족인가
03. 무엇을 생각하나
제2장 새로운 국제질서와 동북아시아
01. 21세기 국제정치의 새로운 트렌드
02. 동북아시아 공동체에 대한 비전
제3장 연변?조선족의 역사와 전략적 가치
01. 동북아시아의 중심으로서 연변
02. 변경문화의 체현자로서 조선족
제4장 연변과 조선족 사회에 대한 현실 진단
01. 정치적 측면
02. 경제적 측면
03. 사회문화적 측면
제5장 조선족에 대한 시각
01. 한국의 재외동포정책과 조선족 정책
02. 한국의 조선족 사회에 대한 인식
03. 조선족 동포를 위한 변론
제6장 공존을 위한 전략
01. 들어가는 말
02.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03. 전략적 접근
04. 연변의 미래를 위한 현실적 대안
제7장 에필로그-동북아 미래를 위한 새로운 역사 만들기

글을 마치며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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