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redi 7 février 2007

옛날에도 변호사가 있었나요 / 민병덕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07년 02월

옛날에도 변호사가 있었나요
민병덕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07년 02월
지금 우리가 흔히 접하는 것들이 과연 과거 백성들 사회에서는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지, 또는 현재 있는 것들이 과거에도 있었는지에 대한 물음을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정리했다. 일례로 변호사라는 직업군의 경우 지금처럼 고소득 전문직종이 아닌 율과 출신으로 신분상으로는 중인에 해당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이 책은 바람피우는 여자를 뜻하는 '화냥년'은 병자호란때 오랑캐에게 끌려갔다 돌아온 여인들을 뜻하는'환향녀'에서 유래되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랭이 떡'이 조선 건국 당시 이성계에게 처형을 당한 고려 충신들의 부인이 이성계를 원망하며 만든 것이었다는 등 우리가 모르던 역사 속 숨은 뒷이야기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지배계급 위주의 정치사에서 벗어나 생생한 백성들의 역사를 중심으로 쓴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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