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di 16 juin 2008

백범일지 / 김구 지음 / 필맥 / 2008년

일제시대 때 독립운동에 헌신하고 독립 후에는 통일운동에 나섰던 백범 김구의 자서전이다. 1947년에 발간된 를 본인의 친필원고와 대조하고 내용과 표기를 일부 수정, 보완했다. 김구의 삶과 사상을 알게 하고 구한말에서 독립 직후까지의 파란만장했던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돌아보게 한다.

김구가 중국에서 임시정부를 지도하던 1928~1929년에 집필한 , 독립 전후인 1942~1947년에 집필한 , 그리고 독립 후에 발표한 글 가운데 과 을 묶었다. 김구는 우리 현대사에 극히 드문 국가와 민족 앞에 몸과 마음을 다 바친 정치인이자 사리사욕을 돌보지 않고 대의를 위해 희생하면서 개인적인 대가를 구하지 않은 지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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