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di 16 juin 2008

징비록 / 유성룡 지음, 구지현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8년

유성룡이 탄핵을 받고 조정에서 물러나 시골에서 지낼 때 임진왜란을 반성하며 쓴 기록이다. 당시 일본의 상황과 조선과의 관계, 전쟁 중 명나라에 구원병 파견을 요청하는 상황, 그리고 이순신을 비롯한 해상전투 정황 등을 자세히 기록해 임진왜란 전후사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다.

숙종 21년(1695) 일본의 야마토야에서도 간행되었으며, 1712년에는 조정에서<징비록>의 일본유출을 금지할 정도로 귀중한 사료로 평가 받았다. 제목 글씨는 소리꾼이자 이상봉 패션쇼를 통해 세계에도 잘 알려진 장사익 씨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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