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di 24 septembre 2007

동토의 디아스포라

동토의 디아스포라
이채문 지음 / 경북대학교출판부 / 2007년 07월
1863년 러시아의 연해주 지역으로 한인들이 처음으로 이주한 지 140여 년이 흘렀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1903년 1,133명의 한인들이 하와이로 건너가 사탕수수 농장의 노동자로 일하면서 시작된 미주지역으로의 한인 이주 역사보다 러시아 지역 고려인들의 역사가 훨씬 장구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러시아의 한인 이주민에 대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게 되었다는 문제의식 아래, 독립국가연합의 고려인 이주민들에 대한 연구의 흔적을 모아놓은 것이다. 총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러시아의 아시아 및 극동지역 진출과 민족문제, 한인의 러시아 극동지역 이주,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및 극동지역 귀환이주 문제 등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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