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di 24 septembre 2007

역사의 중심은 나다

역사의 중심은 나다
이만열 지음 / 현암사 / 2007년 09월
역사의 중심은 특정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정치가나 예술가가 아닌 바로 오늘을 사는 '나'이다. 단순히 영리를 보고 사는 것이 아니라 좀더 주체적으로 사회를 이해하고 삶을 이끌어간다면 누구나 역사의 중심인 '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지은이 이만열은 이 책을 통해 역사의 진행 방향은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인간을 수적으로 증대시키는 것과 역사의 주인공으로서의 인간이 개인적으로는 좀더 자유롭게 되고 사회적으로는 좀더 평등하게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총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대 한국사를 관통하고 있는 민족주의 문제를 기반으로 3.1운동 전후한 시기의 민족 운동과 그 역사적 의의, 대한 민국 임시 정부 문제, 민주주의의 발전 과정 문제, '식민주의 사관'청산의 문제,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세계화 속의 한민족 문제, 지은이가 존경하는 인물들에 대한 서술등이 책을 메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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