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di 24 septembre 2007

조선시대 호남의 회계 문화

조선시대 호남의 회계 문화
전성호 지음 / 다할미디어 / 2007년 08월
전라도 영암 장암 마을의 회계 장부 「용하기」를 통해 호남 회계 문화의 진수를, 나아가 한국 경제 민주주의의 기원을 밝힌 책. 1668년 창계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곡식 출납을 빠짐없이 기재하여 연말 결산 보고서를 만들고 총회를 열어 임원진을 선출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장암 마을의 회계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지은이 전성호 교수는 한국 경제의 장기 지속성을 위한 원천 시스템을 배우고, '회계 강국'이라는 21세기 한국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이 책을 집필하였다고 말하면서 호남 문화의 특성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중농주의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호남 역사문화 연구 총서 시리즈' 중 한 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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