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di 24 septembre 2007

우리가 살아온 집, 우리가 살아갈 집

우리가 살아온 집, 우리가 살아갈 집
서윤영 지음 / 역사비평사 / 2007년 09월
신석기시대에 처음 생겨난 우리나라 주거 건축이 어떤 식으로 전개되어 오늘날의 모습에 이르렀는지를 일반인들을 위한 시선으로 설명해주는 건축 교양서. 답사가 아닌 북학파 실학자들이 남긴 건축 관련 저술서들과 그 밖의 다양한 글들을 토대로 건축의 전통성과 보평성이라는 두 가지면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총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축학적인 접근 말고도 신석기의 시대의 움집과 같은 것을 보는데 사용되는 고고학적인 접근과 주택 안의 사적 공간과 적 공간 개념, 소비문화의 상징코드인 '서재'를 바라보는 인문학적인 시선등 다양한 학적 관점과 다양한 역사적 지식과 건축학적 개념들이 동원되고 있다. 고로, 이 책은 건축의 역사와 현 상황을 이해하기 위한 대중 교양서로서도 손색이 없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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